동국대 융합교육원·사회보장정보원, 교육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김명희 2022. 1.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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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건복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데이터 교육을 확대한다.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11~12월 총 10회에 걸쳐 '2021 데이터 활용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은 대표적 SW중심대학·공공기관 협업 모델이다.

동국대 융합교육원이 교육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은 보유한 보건복지 데이터를 교육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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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건복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데이터 교육을 확대한다. 리더급 대상 데이터 활용 사례 교육에 이어 실무자 중심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SW) 교육도 실시한다. 동국대 비전공 교수와 학생도 참여해 SW교육을 확산한다.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11~12월 총 10회에 걸쳐 '2021 데이터 활용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 말부터 실무자 중심 데이터 기반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한다. 동국대 비전공 교수와 학생, 사회보장정보원 실무자 대상이다.

동국대와 함께하는 사회보장정보원 빅데이터 리더십 교육 10회차 종료 이후 강사와 교육생이 기념촬영했다.

동국대 융합교육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은 대표적 SW중심대학·공공기관 협업 모델이다. 동국대 융합교육원이 교육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은 보유한 보건복지 데이터를 교육에 제공한다.

'2021 데이터 활용 교육'은 현직 빅데이터 총괄 책임자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학계·연구계 전문가의 이론적 배경 설명도 곁들였다.

황현식 통계청 표본과장은 '전략적 데이터 활용'을, 박한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을, 이우식 사회보장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활용 매트릭스'를,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행정 데이터 활용 복지제도 분석'을 강연했다.

정책 강연도 이어졌다.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은 '데이터 3법 등 정보보안 정책'을,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기획팀장은 '공공 데이터의 효과적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데이터로 바라 본 코로나 시대 변화'를, 윤석용 명지대 빅데이터융합 교수는 '대형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을 교육했다. 기술 분야로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통계 제공 위한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구성 방안'을, 손재호 빅데이터 전문강사는 '빅데이터 활용 분석기술 입문'을 수업했다.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기획팀장이 공공 데이터의 효과적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화·목요일 총 6주, 10회가 진행됐다. 1회당 2시간씩 진행된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회당 128명이 참여했다.

1월 말 예정인 실무자 중심 SW 교육은 100%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파이썬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다. 실시간 교육이 종료되면 교육생에게 동영상을 제공해 복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을 갖고 있으면 학습이 가능하다.

이강우 동국대 융합교육원장은 “보건복지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명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보유 데이터를 개방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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