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올해 운영기술 보안시장 진출..블록체인 신사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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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올해 운영기술(OT)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과제로 △통합 세일즈·구성원 역량 및 산업별 전문성 강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품·서비스 확대 및 OT보안분야 진출 △클라우드·OT·AI·빅데이터 중심 기술확보 등을 제시했다.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 강 대표는 △AI 보안 확대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 △OT 보안 진출 △차세대 보안모델 확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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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올해 운영기술(OT)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확보해 보안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OT보안은 산업시설 내 공장 기계 등을 제어하는 네트워크 망 관련 보안 기술을 의미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지난 3일 판교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사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과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과제로 △통합 세일즈·구성원 역량 및 산업별 전문성 강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제품·서비스 확대 및 OT보안분야 진출 △클라우드·OT·AI·빅데이터 중심 기술확보 등을 제시했다.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 강 대표는 △AI 보안 확대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 △OT 보안 진출 △차세대 보안모델 확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이를 위해 안랩은 올해 OT보안 전용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안랩은 지난해 7월 OT보안 전문기업 나온웍스를 인수했다. 또 안랩은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 서비스와 안랩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 리스크 관리 플랫폼도 개발한다.
강 대표는 시무식에서 "올해는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솔루션과 조직 등 비즈니스 자산을 탄력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컴포저빌리티(Business Composability)'를 이뤄 성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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