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재명·오늘부로 심는다" 李 탈모약 공약 뭐기에..온라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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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특히 전체 탈모 질환자 가운데 30대 비중이 많은 만큼 '탈모약'이 청년 공약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킹재명" "노인 복지는 당연한 거고 탈모약 건보적용은 포퓰리즘이냐"는 지지 글도 눈에 띈다.
"탈모 공약 보고 오늘부로 이재명 심는다"는 식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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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특히 전체 탈모 질환자 가운데 30대 비중이 많은 만큼 '탈모약'이 청년 공약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4일 오후 2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탈모 갤러리'엔 1분당 3~4개의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 민주당 선대위의 탈모약 건보 적용 소식에 대한 의견이다. 이는 지난 3일 오후 한 뉴스가 알려지면서다.
민주당의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이른바 '리스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여기에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도 있었다. 이에 이 후보는 탈모약 건보 적용 등을생활밀착형 공약 시리즈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디시 탈모갤에선 3일 늦은 오후부터 "오늘부로 이재명 뽑는다"는 지지글이 다수 보였다. "킹재명" "노인 복지는 당연한 거고 탈모약 건보적용은 포퓰리즘이냐"는 지지 글도 눈에 띈다.
'뽑는다' 대신 '이재명 심는다'고 적은 글도 상당수다. "탈모 공약 보고 오늘부로 이재명 심는다"는 식의 표현이다. "뽑는다"는 말이 후보를 찍는 것 외에 머리숱을 뽑는다는 의미도 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가 한 행사장에서 윤 후보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도 새삼 회자되고 있다. 두 후보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당시 같은 테이블에 마주앉은 윤 후보에게 안부인사 격으로 "머리가, 좀 심으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아니, 그건 아니고요. 염색만"이라고 대답한다.
탈모갤에선 이를 두고 "상대 후보 머리숱도 체크해주는 (이재명)"이라고 촌평하기도 했다.
이 후보나 선대위가 공약으로 공식화하지도 않았는데 유권자들의 호응부터 얻은 것은 이례적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탈모질환자는 23만3194명. 연령별로 30대가 22.2%, 5만2000명으로 가장 많다. 여기에 20대를 합하면 10만명을 넘어 전체 탈모 환자의 44%에 이르는 걸로 추정된다.
또 23만여명 가운데 남성이 13만여명, 여성이 나머지 10만여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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