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10일 서귀포서 새해 첫 소집..정상빈 · 김민준 등 발탁

하성룡 기자 2022. 1. 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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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새해 첫 훈련에 돌입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과 11월 경주 소집 훈련에 참여했던 멤버 위주로 명단을 꾸렸습니다.

부상으로 경주 소집 훈련에서 제외된 수원 정상빈도 다시 부름을 받았고 서울의 이한범은 처음으로 황선홍호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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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새해 첫 훈련에 돌입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원 K리거로 구성된 28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과 11월 경주 소집 훈련에 참여했던 멤버 위주로 명단을 꾸렸습니다.

2021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한 수원의 김태환과 울산 김민준, 포항 고영준, 서울 이태석 등이 포함됐고 K리그2에서 뛰는 박정인과 최준, 대전 이지솔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상으로 경주 소집 훈련에서 제외된 수원 정상빈도 다시 부름을 받았고 서울의 이한범은 처음으로 황선홍호에 합류합니다.

대표팀은 올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이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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