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하지만 종일 '쌀쌀'..내일 제주도 비·눈

원이다 2022. 1. 4. 14: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쾌청하지만, 찬바람이 불며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공기는 깨끗하지만, 날씨가 꽤 쌀쌀하다면서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씨입니다.

다만 볼에 닿는 공기는 무척 차가운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0.5도에 머물 정도입니다.

종일 쌀쌀함이 감도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별다른 비 소식이 없는 내륙의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영동과 영남 지방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7도, 광주 영하 3도, 울산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3도, 광주 6도, 부산은 9도로 한낮에는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