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신세계' 이중구 느낌 한 번 더? '웅남이' 스틸 공개

배효주 2022. 1. 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웅이 '신세계' 이중구 못지 않은 캐릭터로 돌아온다.

1월 4일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에 출연하는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또한 박성웅의 비하인드 컷도 공개됐다.

이마저도 대체불가한 카리스마가 묻어 나오고 있어, 박성웅이 '웅남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성웅이 '신세계' 이중구 못지 않은 캐릭터로 돌아온다.

1월 4일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에 출연하는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박성웅은 검은색 정장을 입은 채 지하 주차장에서 조직 폭력배 무리를 이끌고 있다. 마치 ‘신세계’ 이중구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서는 맨몸 격투부터 쇠 파이프 등 무기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박성웅의 비하인드 컷도 공개됐다. 격렬한 액션신을 끝낸 직후인 듯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모습. 이마저도 대체불가한 카리스마가 묻어 나오고 있어, 박성웅이 ‘웅남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웅을 비롯해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서동원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격한다.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선보였던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만큼, 어떤 색다른 연출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2022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