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진, 코로나19 완치..오후 12시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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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김남준)과 진(김석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4일 밝혔다.
RM과 진은 지난달 25일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슈가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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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김남준)과 진(김석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4일 밝혔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된 상태다.
RM과 진은 지난달 25일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M은 지난해 11∼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친 이후 현지에서 개인 휴가를 가진 뒤 귀국하며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됐다. 진은 지난달 감기·몸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슈가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 격리에서 해제됐다.
세 사람은 모두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맞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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