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5일 시즌 첫 부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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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5일 오후 7시 부산 BNK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첫 부천 홈경기를 치른다.
하나원큐는 그동안 홈 경기장인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돼 구단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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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5일 오후 7시 부산 BNK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첫 부천 홈경기를 치른다.
하나원큐는 그동안 홈 경기장인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돼 구단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치러왔다.
뒤늦은 부천 홈 개막전에 맞춰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올해 1월 진행되는 4차례 홈 경기 동안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TV 등 경품을 제공한다.
5일 경기 전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백지은 코치의 은퇴식을 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13세 이하)에서 우승한 하나원큐 유소녀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부천체육관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대한의사협회 부천지사 의료진이 시투를 맡을 예정이다.
하나원큐 홈경기 예매는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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