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서 투신한 60대 경상..열차 운행 30분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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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에서 6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행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백운역에서 60대 A씨가 용산행 급행열차가 진입하던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A씨는 선로를 벗어나 승강장 아래쪽으로 굴러떨어져 급행열차와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급행열차가 급정차하고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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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에서 6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내려 급행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백운역에서 60대 A씨가 용산행 급행열차가 진입하던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A씨는 선로를 벗어나 승강장 아래쪽으로 굴러떨어져 급행열차와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급행열차가 급정차하고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경찰대는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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