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숏컷 가발 장착..페이스 ID 먹통 만든 잘생쁨 비주얼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훈훈한 비주얼로 변신했다.

에이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월 2일 팬미팅 VCR 촬영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핑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속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정은지는 기훈, 오하영은 알리, 윤보미는 덕수, 김남주는 일남, 손나은은 상우, 박초롱은 새벽 역으로 분했다.

멤버들은 '오징어게임' 참가자들 트레이드마크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가발을 썼다. 특히 손나은은 숏컷 가발을 써 잘생쁨 미모를 자랑했다. 180도 변신한 미모에 휴대폰 페이스 ID도 주인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 오하영 역시 "나 페이스 ID가 안 돼요"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1 에이핑크 팬미팅 ‘핑크 이브’(2021 Apink Fanmeeting ‘Pink Eve’)를 개최, 팬들과 만났다.

(사진=에이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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