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에 SNS·앱푸시까지 관리..LGU+ '기업 메시징 서비스' 출시
조진호 기자 2022. 1. 4. 13:59
[스포츠경향]
LG유플러스는 4일 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채널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 인지율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 후에는 실시간 발송 현황을 점검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여서 별도 장비 구축이 필요없는 등 기업의 비용 부담도 줄여준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1000억원이었으며, 2025년 1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U+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 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비 절감과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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