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승용차 트렁크에 서서 달리는 여성들..왜?

홍수현 2022. 1.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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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트렁크에 올라타 트렁크 문을 한 손으로 잡고 달리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유튜브 '한문철 TV' 채널에 "한 손은 트렁크 뚜껑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31일 국내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승용차에는 탑승인원을 초과한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한 손으로 트렁크 문을 잡고 다른 한 손은 서로 팔짱을 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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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승용차 트렁크에 올라타 트렁크 문을 한 손으로 잡고 달리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일 유튜브 '한문철 TV' 채널에 "한 손은 트렁크 뚜껑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여성 2명은 자리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트렁크를 열고 올라탄 상태로 아찔한 주행을 계속했다. [영상=유튜브 '한문철 TV']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31일 국내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승용차에는 탑승인원을 초과한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여성 2명은 자리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트렁크를 열고 올라탄 상태로 아찔한 주행을 계속했다. 이들은 한 손으로 트렁크 문을 잡고 다른 한 손은 서로 팔짱을 낀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차량을 경찰에 신고한 후 혹시 모를 사고가 염려돼 비상 깜빡이를 키고 차량 옆에서 주행했다고 전했다. 당시 해당 차량의 주행 속도는 약 30~40km 정도였다.

A씨는 자신이 옆에서 서행을 하자 차량 탑승자들이 "왜 따라오느냐"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이들 7명의 위험천만한 주행은 경찰이 출동하고서야 멈췄다. 탑승객들의 나이는 20~22세로 알려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을 시청한 후 "저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여성분들 과실이 40~50%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젊음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저런 일탈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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