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부터 뮌헨까지..뤼디거, 4개 팀과 협상 시작

맹봉주 기자 2022. 1.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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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한 선수에게 몰려들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PSG(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까지 4팀이 안토니오 뤼디거(29)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빅클럽들이 뤼디거 영입에 목을 매는 이유다.

영국 매체 '트리뷰냐'는 4일 "뤼디거는 첼시에서 연장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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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뤼디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각 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한 선수에게 몰려들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PSG(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까지 4팀이 안토니오 뤼디거(29)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1월부터 다른 팀들과 협상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뤼디거는 가장 인기 있는 수비수다. 현재 실력만 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수비수이기 때문이다. 첼시 스리백 수비의 중심에 서며 최근 몇 년간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뤼디거는 탄탄한 신체능력에 빠른 스피드를 갖춰 수비 범위가 넓다. 중앙수비뿐 아니라 오른쪽 풀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 정도로 멀티 포지션 능력도 갖췄다. 겨울 이적 시장에 나온 수비수 매물 중 최대어다.

무엇보다 올해 여름 FA로 풀리기 때문에 이적료 없이 그를 데려올 수 있다. 빅클럽들이 뤼디거 영입에 목을 매는 이유다.

첼시는 뤼디거와 재계약을 희망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까지 직접 나서 설득 중이지만 아직 뤼디거의 확답을 받지 못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냐'는 4일 "뤼디거는 첼시에서 연장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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