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트레이드, 뉴욕까지 개입 .. 다자 간 진행

이재승 2022. 1. 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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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개입한 레존 론도(가드, 185cm, 82kg) 트레이드가 최종 성사됐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론도 트레이드에 뉴욕이 가세해 다자 간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뉴욕은 밸런타인의 부분보장 계약을 받긴 했으나 레이커스로부터 금액을 보전을 받았으며,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여지가 있는 복수의 지명권리를 확보했다.

뉴욕은 트레이드 이후 방출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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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개입한 레존 론도(가드, 185cm, 82kg) 트레이드가 최종 성사됐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론도 트레이드에 뉴욕이 가세해 다자 간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종전 거래는 론도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가 되고 덴젤 밸런타인이 레이커스로 향하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뉴욕이 가세하면서 밸런타인이 뉴욕으로 향한다. 추가로 브래드 뉼리의 지명권리(2007 2라운드 24순위)와 왕저린의 지명권리(2016 2라운드 27순위)가 뉴욕으로 향한다.
 

레이커스는 뉴욕에 11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으며, 뉴욕으로부터 루이 라비리에의 지명권리(2014 2라운드 27순위)를 받기로 최종 합의했다. 레이커스가 뉴욕으로 보내는 현금은 밸런타인의 방출을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는 곧바로 뉴욕이 밸런타인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번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는 리키 루비오의 부상 공백을 아쉽지만 론도로 매웠다. 뉴욕은 밸런타인의 부분보장 계약을 받긴 했으나 레이커스로부터 금액을 보전을 받았으며,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여지가 있는 복수의 지명권리를 확보했다. 레이커스는 선수단 자리를 확보했으며, 추가로 다른 선수의 권리를 얻어내며 거래를 완성했다.
 

종전 거래에 비해 NBA 합류가 어려운 선수들의 지명권리가 더해졌다. 뉴욕은 트레이드 이후 방출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레이커스도 마찬가지. 스탠리 존슨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거래로 다른 선수를 더할 기회를 만들었다. 레이커스가 양자 간 거래에 나선 것과 달리 뉴욕의 개입으로 추가로 활용할 권리를 얻어내며 여지를 남겨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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