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최우식 "액션영화 더 하고 싶다..이미지 변신 욕심나"[인터뷰①]

김보라 2022. 1. 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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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우식(33)이 영화 '경관의 피'를 통해 액션 장르에 대한 욕심이 더 생겨났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4일 진행된 온라인 화상인터뷰에서 "'경관의 피'를 하면서 욕심이 많이 생겼다"며 "기회가 된다면 액션영화를 더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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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최우식(33)이 영화 ‘경관의 피’를 통해 액션 장르에 대한 욕심이 더 생겨났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4일 진행된 온라인 화상인터뷰에서 “‘경관의 피’를 하면서 욕심이 많이 생겼다”며 “기회가 된다면 액션영화를 더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리양필름)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최민재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최민재를 연기한 최우식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이런 이미지를 많이 보여달라’고 하시면 제가 외적으로 변신을 하려는 생각도 하고 있다”며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미지 변신에 욕심이 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거인’(2014)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들꽃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이후 ‘부산행’(2016) ‘옥자’(2017) ‘골든 슬럼버’(2018) ‘마녀’(2018) ‘궁합’(2018) ‘그대 이름은 장미’(2019) ‘기생충’(2019) ‘사자’(2019) ‘사냥의 시간’(2020)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그런 그가 새 영화 ‘경관의 피’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에서 민재의 모습도 만족스럽고 좋지만, 제가 여기서 더 성장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완전한 변신은 아니고 중간 정도의 지점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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