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고아성,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여배우..쉼없이 연기 고민"(트레이서)

박정민 2022. 1. 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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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고아성을 칭찬했다.

임시완, 고아성과 처음 호홉을 맞추는 박용우는 "두 분의 공통점은 밤을 새워서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거다. 반년 조금 넘게 알게 된 거라 많은 걸 모르겠지만 연기자로서 임시완 씨는 가짜를 싫어한다. 오케이 받을 때까지 끊임없이 의심했던 게 기억난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복싱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음식도 맛있는 거 먹으려고 다니려고 하고. 그런 것들이 저랑 닮은 것 같다. 또 섹시하다는 공통점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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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박용우가 고아성을 칭찬했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용우가 임시완, 고아성과 호흡을 전했다.

임시완, 고아성과 처음 호홉을 맞추는 박용우는 "두 분의 공통점은 밤을 새워서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거다. 반년 조금 넘게 알게 된 거라 많은 걸 모르겠지만 연기자로서 임시완 씨는 가짜를 싫어한다. 오케이 받을 때까지 끊임없이 의심했던 게 기억난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복싱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음식도 맛있는 거 먹으려고 다니려고 하고. 그런 것들이 저랑 닮은 것 같다. 또 섹시하다는 공통점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아성에 대해 "배우로서 대사나 움직임을 할 때 즉흥적으로 하기도 하고, 쉼 없이 고민하더라. 그런 부분이 독특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걸 지향하는 배우다. 인간적으로 제가 만나본 여배우 중 가장 아름답고 지혜롭고 빛나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사진=웨이브)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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