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정선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국내 커버송 참여

강경윤 2022. 1.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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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적인 OST를 부른다.

4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국내 정상급 남녀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국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일 듀엣곡 OST 'Tonight'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Tonight'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메인 OST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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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적인 OST를 부른다.

4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국내 정상급 남녀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정선아가 국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일 듀엣곡 OST 'Tonight'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Tonight'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메인 OST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작곡과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사로 탄생한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디즈니 코리아 측은 "두 뮤지컬 배우와 세기의 명곡의 만남은 곧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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