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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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은 자회사인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합병으로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및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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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역량 일원화
휴온스그룹은 자회사인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합병으로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및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보유하게 됐다. 완성된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자체 제품군을 확장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제조 및 생산 시설도 통합해 제조업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서의 경쟁력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주요 설비를 갖추고 있어 OEM 및 ODM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천정운, 이충모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정운 대표가 생산 및 연구 부문을 맡는다. 이충모 대표는 영업 마케팅 등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중복 및 분산돼있던 그룹 내 역량을 결집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휴온스푸디언스는 그룹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11월에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운영 효율화 등을 위해 계열사간 합병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 계획을 발표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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