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돼.. 긴밀히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올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연합지휘소훈련·CCPT) 시행계획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작년 12월2일)에서 올해 전·후반기 CCPT 시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부는 올 전반기 한미연합군사훈련(연합지휘소훈련·CCPT) 시행계획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작년 12월2일)에서 올해 전·후반기 CCPT 시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부 대변인은 "올해 전반기 훈련과 관련해선 시기·규모·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나 국내 일정, 미국 측 증원 인원 전개 일정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의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앞서 미 국방부는 올해 한미훈련에 대해 "SCM에서 논의된 훈련 일정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다만 미 국방부는 "구체적인 훈련 날짜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했다.
CCPT는 북한의 공격의 그 대응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한미 양국 군의 연례 연합훈련으로서 통상 3월과 8월 두 차례 실시된다. CCPT는 대규모 야외 실기동훈련(FTX)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도상훈련(CPX)으로만 진행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일각에선 "정부의 한국전쟁(6·25전쟁) 종전선언 제안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 전반기 CCPT를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