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미생' 사원→'트레이서' 팀장 진급, 대사 많아져"

박정민 2022. 1. 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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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에서 팀장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은 tvN '미생' 말단 사원 장그레에서 조세 5국 팀장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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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임시완이 '트레이서'에서 팀장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은 tvN '미생' 말단 사원 장그레에서 조세 5국 팀장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tvN '미생'을 했을 땐 극중 역할이긴 했지만 말단 사원이라 늘 어떤 지시를 따르고,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늘 하는 대답이 '네' 이런 거였다. 제일 크게 달라진 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생'과 비교해서 직급이 올라서 좋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지시와 명령을 하다 보니 대사가 더 많아졌다. 외워야 할 대사가 더 많아져서 새삼 상사였던 대명이 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웨이브)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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