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포괄임금제 폐지.."업무 생상성 향상"

임영택 2022. 1.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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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대표 김영을)은 2022년 1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고 4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임금방식이다.

슈퍼캣 김영을 대표는 "슈퍼캣 구성원들이 노력한 만큼 합당한 보상을 해주기 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혁신에 돌입해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궁극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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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대표 김영을)은 2022년 1월 1일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고 4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임금방식이다. 직원 개인의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결정됐다.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구성원들에게 연봉 외 별도 수당을 지급한다.

슈퍼캣은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석 관리 등의 별도 근태 모니터링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전체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슈퍼캣은 최근 자율 출퇴근제도도 도입했다. 연 2회 계절 휴가와 연 300만 원의 복지 카드도 제공한다. 사내 편의점 ‘슈퍼마트’를 마련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내 카페 ‘슈다방’을 포함한 휴게 시설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슈퍼캣 김영을 대표는 “슈퍼캣 구성원들이 노력한 만큼 합당한 보상을 해주기 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혁신에 돌입해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궁극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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