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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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10~13일(현지시간)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30여개 기업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인 'EC-18'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EC-18을 CRIOM 외에도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우주방사선,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제 등으로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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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10~13일(현지시간)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30여개 기업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인 ‘EC-18’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4년 연속 참석하는 동안 가장 많은 건수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EC-18의 CRIOM에 대한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지난해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중 결과가 가장 우수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작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혁신신약지정(BTD)을 신청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올 상반기 중으로 FDA와 협의해 임상 3상에 필요한 설계(프로토콜)를 마치고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FDA 혁신신약으로 지정되면 아직 치료제가 없는 CRIOM 환자들에게 유일한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술수출 협의는 물론 전략적 투자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EC-18을 CRIOM 외에도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우주방사선,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제 등으로도 개발 중이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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