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고아성 "직장인 구현 재미있어, 서혜영 役 자유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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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캐릭터를 구현한 과정에 대해 전했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아성이 자신이 맡은 서혜영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고아성은"'크라임퍼즐'과 상반된 캐릭터다. 동시에 연기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는데 그 간극을 연기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었다. 서혜영은 통통 튀고 외향적인 사람이라 연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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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고아성이 캐릭터를 구현한 과정에 대해 전했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아성이 자신이 맡은 서혜영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고아성은 '크라임퍼즐' 형사에 이어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으로 분한다. 고아성은"'크라임퍼즐'과 상반된 캐릭터다. 동시에 연기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는데 그 간극을 연기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었다. 서혜영은 통통 튀고 외향적인 사람이라 연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또 영화 '삼진그룹 토익반'에 이어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서혜영을 연기한다. 그는 "직장인 여성들을 구현하는 재미가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실감이 연기하다 들 때가 있다. 국세청은 좀 달랐다. 그 어떤 이미지도 없어서 처음부터 만들어나갔다. 조사하다 보니 피상적인 이미지가 아예 없는 집단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타투 하신 분도 있고. 자유에 기반해서 서혜영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MBC)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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