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병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軍 "3차 접종 조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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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해외 파병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장병 2명과 남수단 파병 한빛 부대 장병 2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해외파병 부대 확진자 4명 중 중증 환자는 없으며 부대 내 개별 격리 후 군의관이 직접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
이번에 확진자가 각각 2명 발생한 한빛·동명부대는 국내 백신을 수송해 이달과 내달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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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부스터샷 조기 시행 등 대책 강구"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우리 군의 해외 파병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장병 2명과 남수단 파병 한빛 부대 장병 2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해외파병 부대 확진자 4명 중 중증 환자는 없으며 부대 내 개별 격리 후 군의관이 직접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 밀접접촉자들도 전원 예방적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해외 파병부대 중 청해·아크부대는 현지 정부에서 3차 접종용 백신을 받아 아크부대에서 현재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 청해부대는 이달 중 접종 예정이다.
이번에 확진자가 각각 2명 발생한 한빛·동명부대는 국내 백신을 수송해 이달과 내달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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