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수출 7000억 달러시대로, 신성장동력 창출 전력"

이정현 2022. 1.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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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며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로 나가야할 때"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수출 역대 최고, 무역규모 1조 2000억 달러, 역대 최초 15대 주요 품목 모두 두자리수 성장,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 9대 지역 모두 수출 증가, 2달 연속 600억 달러 수주 돌파 등 모든 기록이 역대급"이라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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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22년 첫 번째 국무회의 모두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며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로 나가야할 때”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첫 번째 국무회의에서 “무역기반을 더욱 튼튼히 확충하며 신성장동력 창출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수출 역대 최고, 무역규모 1조 2000억 달러, 역대 최초 15대 주요 품목 모두 두자리수 성장,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 9대 지역 모두 수출 증가, 2달 연속 600억 달러 수주 돌파 등 모든 기록이 역대급”이라 자평했다.

아울러 “다음달 발표될 RCEP을 포함하여 자유무역협정을 지속 확대해 수출시장을 비약적으로 더욱 넓혀나가야한다”며 “”기업들이 환경, 노동, 기술 등 새로운 무역규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무역장애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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