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은 임기 4개월, 가장 긴장해야할 때"

이정현 2022. 1.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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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첫 번째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임기가 4개월 남았는데 역설적으로 말하면 가장 긴장해야 할 때이며 지금의 상황도 한층 더 높은 긴장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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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22년 첫 번째 국무회의 모두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첫 번째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임기가 4개월 남았는데 역설적으로 말하면 가장 긴장해야 할 때이며 지금의 상황도 한층 더 높은 긴장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국내적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에 따른 범정부차원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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