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막자" 내주 예정 겨울공주 군밤축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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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14∼16일 웅진동 고마 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께 회의를 열어 축제 개최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다음 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연기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발표될 정부의 방역 대책을 지켜본 뒤 축제 개최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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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4∼16일 웅진동 고마 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께 회의를 열어 축제 개최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다음 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연기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발표될 정부의 방역 대책을 지켜본 뒤 축제 개최 여부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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