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부동산 관련해 다른 목소리 없어..하향 안정 기조는 똑같아"

임도원 2022. 1. 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부동산과 관련해 다른 목소리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TV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과 관련해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야당을 포함해서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부동산과 관련해 다른 목소리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TV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과 관련해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야당을 포함해서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답했다. 박 수석은 "부동산 하향 안정 기조는 (여야 모두) 똑같다"며 "언제 어떤 정책수단을 동원하느냐, 상황을 어떤 관점에서 분석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정부는 하향 안정화 돼가는 초입 입구에 있어서 민감한 시기고 다른 정책수단을 도입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은 본인이 집권했을 때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했다. 또 "여러가지 이야기할 수 있고 차기 정부의 카드가 될 수 있지만 현재 유효한 효과를 낼지 불확실하고 그런 제안을 한다고 해서 법을 바꿔야 하면 국회가 열려서 논의해야 하는데 후보가 제안한다고 해서 정부가 바로 선택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