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위 절제술 25kg↓ 후 유지 중.."쉽지 않지만"[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설원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개인 SNS에 "2022년을 향해 걸어가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들의 즐길 수 있다. LOVE"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틑 몸매를 드러내는 반짝이는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트레이드마크인 웨이브 롱 헤어를 흩날리며 우아미를 뽐내고 있다. 화려한 스타킹과 하이힐, 액세서리와 매치해 그야말로 블링블링한 매력을 자아낸다. 변함없는 볼륨감의 몸매도 돋보인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때 12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그는 위 절제술을 받아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체중과 건강을 잘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해 말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크리스마스를 시즌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이 명실상부 크리스마스의 여왕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차트 1위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째 이어온 기록이기도 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최근 1,000만 판매고를 돌파하며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 시대 가장 유명한 팝스타 중 한 명이다. '가장 많은 차트 기록을 가진 여성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그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nyc@osen.co.kr

[사진] 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