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금융안정·발전과 경제성장 초석 마련"

김태환 2022. 1.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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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안정과 발전, 경제성장의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고승범 위원장은 2022년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금융역동성을 높이고 금융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에 대해 고 위원장은 "혁신‧경쟁을 촉진하도록 규제체계를 쇄신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제도를 정비하고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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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범금융권 신년사 "포용금융 기조 확산에도 주력"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안정과 발전, 경제성장의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고승범 위원장은 2022년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고 위원장은 금융안정을 위해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하겠다"면서 "단기자금시장 안정성, 비은행권 위기대응여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역동성을 높이고 금융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에 대해 고 위원장은 "혁신‧경쟁을 촉진하도록 규제체계를 쇄신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제도를 정비하고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성장 목표를 위해서는 "올해 2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차질없이 공급하면서, 뉴딜펀드 조성, ESG 공시‧투자 유도 등을 통해 실물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코넥스시장, 공모펀드 등 자본시장 제도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용금융 확산의 경우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청년층의 자산형성‧관리 지원 ▲금융시스템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 등을 언급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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