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등 게임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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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 초반 위메이드(11204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22% 하락한 17만43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이날 오전 10시까지 순매도한 위메이드 주식은 각각 79억원, 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보다 1.83% 하락한 9만13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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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 초반 위메이드(11204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22% 하락한 17만43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이날 오전 10시까지 순매도한 위메이드 주식은 각각 79억원, 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2.76% 떨어진 13만3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보다 1.83% 하락한 9만13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게임주들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위메이드가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을 통해 가상자산을 얻어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해지자, 위메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가가 800% 넘게 뛰었다.
업계에서는 올해에도 게임주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에는 게임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사들과 비교했을 때 빠르게 P2E(Play to Earn)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FT가 촉발한 게임주 상승세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면서 “NFT를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은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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