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 '해피 뉴 이어'로 눈도장..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2022. 1.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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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예 조준영이 영화 '해피 뉴 이어'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조준영은 지난달 29일 티빙과 전국 극장에 동시 공개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서 소진(한지민)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 선수인 세직 역을 맡아 스크린 연기 도전에 나섰다.

조준영이 연기한 세직은 같은 학교 퀸카 아영(원지안)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인물로, '세 얼간이' 친구들과 함께 고백 챌린지에 휘말리며, 보는 이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가 공개된 직후 조준영은 누나를 챙기는 속 깊은 듬직함부터 아영 앞에서 부끄러움이 많아 고백하지 못하는 마음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조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IDOL(아이돌: The Coup)'에서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 마스의 레이 역을 맡아,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은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티빙과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J ENM, 티빙]-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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