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세먼지 저감 위해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이 다음달 말까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농협 '농업유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트렉터와 콤바인이 원칙이다.
한편, '2022년도 노후 농업기계(트렉터, 콤바인) 폐차지원금 지원사업'은 농식품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이 다음달 말까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농협 '농업유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트렉터와 콤바인이 원칙이다. 지난 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기종에 한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등록 농업기계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과거 면세유를 받은 이력이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 가능한 상태일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반드시 농업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은 폐차업소를 통해 확인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 기종과 기계의 상태에 차등 지급된다. 트렉터의 경우 마력과 제조년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콤바인은 포대형과 산물형으로 구분해 150만원에서 최대 13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말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신청 건수 미달 시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 대기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사업이다"며 "노후 농업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노후 농업기계(트렉터, 콤바인) 폐차지원금 지원사업'은 농식품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에서 속상함 털어놓은 김연경…"한국에서 내 상황 모른다" - 머니투데이
- 교회서 만난 아내, 남편 친구와 외도 후…"마음이 순결하면 간음 아냐" - 머니투데이
- 30대 파이어족 "여친과 18억 모았다…재테크 비결은 2가지" - 머니투데이
- 결혼정보업체 500점 만점에 497점 여성…"왜 굳이 등록했을까" - 머니투데이
- 이영지, 파격 속옷 사진에 달린 댓글…"아버지 마음 찢어진다" - 머니투데이
- 김종서 아직도 혼자 사는 이유…"데뷔 전에 결혼, 아내·딸은 외국에" - 머니투데이
- [단독]신임 국세청장에 강민수 유력…윤 대통령, 내달 중순 개각 - 머니투데이
- 매일 5시 아침밥 준비하는 19살 연하 아내…"이혼감" 변우민 뭇매 - 머니투데이
- 서유리, 이혼사유 폭로…"최병길 안 갚은 돈 3억, 처가서도 빌려" - 머니투데이
- 김윤아, '140평' 럭셔리 집 공개…"스튜디오 비용만 5억"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