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삼겹살 특징 '달인간장+파절이' 표준 요리법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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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청주 삼겹살'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스토리보드와 로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보드와 로고 홍보물은 1960~1970년대 청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달인간장과 파절이 조합을 '청주 삼겹살'의 표준 레시피로 정립, 대중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시는 지역 내 삼겹살 판매업소에 간장과 파절이를 곁들인 '청주 삼겹살'을 판매할 시 스토리보드와 로고를 지원하고, 홍보를 통한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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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청주 삼겹살'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스토리보드와 로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보드와 로고 홍보물은 1960~1970년대 청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달인간장과 파절이 조합을 '청주 삼겹살'의 표준 레시피로 정립, 대중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시는 달인간장과 파절이 조합을 소개한 스토리보드‧로고를 시범 제작해 우선적으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보급한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2020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국내 최초 한돈인증거리로 지정됐다.
시는 지역 내 삼겹살 판매업소에 간장과 파절이를 곁들인 '청주 삼겹살'을 판매할 시 스토리보드와 로고를 지원하고, 홍보를 통한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업소에서는 특화된 달인간장과 파절이를 제공해 업소마다 색다른 청주 삼겹살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주 삼겹살'의 적극 홍보와 지원 확대를 통해 상품화‧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학술용역을 통해 달인간장과 파절이를 기반으로 한 삼겹살 문화가 청주에서 처음 시작됐음을 입증한 바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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