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구진,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12명에게 전파

류호성 2022. 1. 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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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새 변이는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발견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이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지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출현을 예측할 수 없고, 변이 확산을 제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준다고 논문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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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새 변이는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발견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변이는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자가 먼저 퍼트렸고 지금까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이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지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출현을 예측할 수 없고, 변이 확산을 제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준다고 논문에서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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