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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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전통자산부문)와 김희송 대표(대체자산부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2017년 신한대체투자운용 설립과 함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다양한 딜소싱을 통해 대체투자 전문회사로 성장시킨 김희송 사장을 대체자산부문 대표로 선임하여 대체운용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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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조재민 대표(전통자산부문)와 김희송 대표(대체자산부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30여명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며 통합 신한자산운용 시작을 함께 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021년 1월 BNP파리바와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 완전자회사로 출발하며 상품 개발, 운용 독립성을 확보했다. 실적면에서도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25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8%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으로 신한자산운용은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주식운용 전문가이며 운용사 대표 경력 20년의 베테랑 조재민 사장을 전통자산부문 대표로 영입해 운용부분 시장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처할 예정이다.
또 2017년 신한대체투자운용 설립과 함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다양한 딜소싱을 통해 대체투자 전문회사로 성장시킨 김희송 사장을 대체자산부문 대표로 선임하여 대체운용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 협업을 통해 시너지 상품을 개발해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신한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사장은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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