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질 옷이 가방으로'..여수해경 구식 제복 재활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버려질 구식 제복을 수거해 가방이나 필통을 만드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새로운 정복이 지급됨에 따라 폐기될 경찰 정복 100여 벌을 수거해 사회적 기업에 보내 재활용 제품을 만들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와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 재활용 용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버려질 구식 제복을 수거해 가방이나 필통을 만드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새로운 정복이 지급됨에 따라 폐기될 경찰 정복 100여 벌을 수거해 사회적 기업에 보내 재활용 제품을 만들었다.
경찰 정복은 손가방과 필통 등으로 재탄생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와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 재활용 용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버려지는 경찰 제복에 의미를 더했다"며 "친환경 자원 순환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 ☞ 프랑스서 '돌연변이 46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
- ☞ "랩하시냐? 빡빡머리에 문신이 있다" 농담에 살해 시도
- ☞ "전재산 기부한 김밥 할머니, 김정숙 여사 손잡고 펑펑 울어"
- ☞ 코로나19로 망가진 폐, 왜 그렇게 치명적일까
- ☞ 애플, 장중 시총 3조 달러 돌파…전 세계 기업 중 최초
- ☞ "1천200만원 내야할 판" 갑자기 바뀐 내규에 '황당'
- ☞ 직원 항문에 70㎝ 플라스틱 막대 찔러 숨지게 한 대표
- ☞ 싸이월드 오후 4시 42분 '로그인 후 사진 3장 보기' 서비스
- ☞ '철책 월북' 탈북민, 하루 전날 짐 모두 버리고 자취 감춰
- ☞ 앤드루 왕자 성폭력 피해자, 2009년 엡스타인과 6억원 합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불꽃축제 보러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
-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통제 불능' 성범죄자 또 철창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