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 온보딩 계약

조이시티 "P2E 버전으로 1분기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와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15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올해 1분기 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지식재산권(IP)을 활용작한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전투기,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을 활용해 육지, 해상, 공중을 아우르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PvP, PvE, 보스 레이드, RvR(연합 전쟁)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플레이투언(P2E) 버전으로 재탄생하며 새로운 퀘스트와 보상, 연맹 전쟁 등 토큰 이코노미를 위한 전용 콘텐츠도 더해진다.

조이시티는 이번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P2E 버전을 시작으로 주요 서비스 타이틀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2E 버전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협력을 강화해 P2E 기반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게임을 온보딩한다는 목표로 여러 회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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