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품성 강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최대 3985만원

이균진 기자 2022. 1. 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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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파워트레인 성능을 강화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한 뉴 렉스턴 스포프&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 스포츠&칸은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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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픽업모델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 적용
정통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 스페셜 모델도 출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쌍용자동차는 파워트레인 성능을 강화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한 뉴 렉스턴 스포프&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형 스포츠&칸은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은 줄이고, 성능과 연비 효율은 개선됐다.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4륜 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3톤의 견인 능력을 발휘한다. 또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 탑재로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돕는다.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 1262ℓ다.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주행 안전성 극대화로 사고 예방의 안전성도 높였다.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도 향상됐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에는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다양한 검색,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도 신규 적용됐다. 또 3D 어라운드뷰는 일반, 와이드, 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조향연동 다이내믹 주차가이드가 신규 적용됐다.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은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선보인다.

익스페디션은 Δ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 Δ후드 패션 가니쉬 Δ리어범퍼 SUS 몰딩 Δ20인치 블랙휠 Δ익스테리어 패키지 Δ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했다. 다이내믹 서스펜션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Δ와일드(M/T) 2519만원 Δ프레스티지 3075만원 Δ노블레스 3450만원 Δ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다. 칸 모델은 Δ와일드 2990만원 Δ프레스티지 3305만원 Δ노블레스 3725만원 Δ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1 브랜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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