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프렌즈' 찍은 후카다 쿄코, 부동산 재벌과 연내 결혼하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후카다 쿄코가 부동산 재벌 스기모토 히로유키와 결혼할까.

최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후카다 쿄코, 스기모토 히로유키가 연내 결혼을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기모토는 주위에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후카다의 적응장애 치료 중 스기모토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이 깊어졌다고. 두 사람 모두 아이를 갖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스기모트 측 관계자는 "타이밍이 오면 전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적응장애 진단을 받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는 후카다 쿄코는 지난해 9월 개인 SNS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카다 쿄코는 2002년 MBC에서 방영된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에서 배우 원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후카다 쿄코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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