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첫 이틀 연속 버저비터' 드로잔, 이주의 선수 선정

조재현 기자 2022. 1.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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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이틀 연속 버저비터 3점포를 꽂은 더마 드로잔(시카고 불스)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11주차 동부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드로잔을 뽑았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 시카고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NBA 역사상 이틀 연속 승부를 뒤집는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것은 드로잔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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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이주의 선수는 팀 3연승 이끈 자 모란트
2일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역전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이틀 연속 버저비터 3점포를 꽂은 더마 드로잔(시카고 불스)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11주차 동부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드로잔을 뽑았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 시카고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드로잔은 지난주 4경기에서 평균 27.8득점 5.3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었다.

특히 지난 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2일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연속으로 종료 버저와 함께 역전 3점포를 터트렸다.

NBA 사무국 공식 SNS 갈무리. © 뉴스1

NBA 역사상 이틀 연속 승부를 뒤집는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것은 드로잔이 처음이다.

7연승의 고공비행을 이어간 시카고는 24승 10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기간 평균 34.7득점 6.7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끈 모란트는 서부콘퍼런스 이주의 선수가 됐다.

멤피스는 현재 서부콘퍼런스 4위(23승 14패)에 올라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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