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부·남부고속도로서도 '휴식 마일리지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휴식 마일리지제'를 중부고속도로(남이분기점~호법분기점)와 남해고속도로(함안나들목~서부산나들목)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추가되면서 휴식 마일리지 적용 구간은 여덟 개 노선(휴게소·졸음쉼터 180곳)으로 확대됐다.
휴식 마일리지제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휴식 마일리지제’를 중부고속도로(남이분기점~호법분기점)와 남해고속도로(함안나들목~서부산나들목)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추가되면서 휴식 마일리지 적용 구간은 여덟 개 노선(휴게소·졸음쉼터 180곳)으로 확대됐다.
휴식 마일리지제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화물차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지금까지 화물차 운전사 8301명이 45만9276회 휴식을 인증했다. 휴식 마일리지 시행 구간에선 그전보다 졸음이나 주의 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27% 줄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에너지솔루션이 온다…시가총액 100조원도 가능?
- 이재명 "윤석열 추락 낙관할 일 아냐"..尹은 쇄신 착수
- 개미가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산 현대모비스…언제 오를까
- 마스크 1장 샀더니 5만원이…환불 거부한 약사 "불법 아냐"
- 유영하 "文대통령, 반대에도 사면 결단…朴 '사의' 말씀 그대로"
- [2022 미술시장]①'3294억원+α' 미술품 경매시장 "불장 계속된다"
- 올해부터 대학원생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가능
- 올해는 지주사 재평가의 해?…“SK에 주목”
- '노는브로2' 임찬규 "손새은과 열애… 박용택 코디 덕분"
- 2010년생도 백신 맞는다…"부작용 우려" VS "방역패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