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스우파' 시미즈와 함께한 슈즈 광고로 MZ세대 공략

신제품 'X-로우캔버스'로 MZ세대 취향 저격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안무가 '시미즈'와 함께한 슈즈 광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미즈는 댄스크루 '라치카' 멤버이자 안무가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과 절제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광고에서 시미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만의 스트리트 감성에 맞춰 힙합과 걸리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힙한 분위기로 젝시믹스의 여러 의상과 슈즈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젝시믹스는 올해 슈즈 라인을 강화해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화보를 통해 공개한 2022 S/S 신제품 ‘X-로우캔버스’는 가볍고 내추럴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한 스니커즈다.

6㎝의 도톰한 아웃솔을 적용해 키높이 효과를 주며 충격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미드솔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시미즈와 함께한 이번 광고는 젝시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힙한 감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안무가 시미즈와 함께 광고를 진행했다"며 "올해 개성 넘치는 슈즈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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