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차 다가오자 뒷발 '쓱'..놀라 따지자 돌아온 말

2022. 1. 4.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목길에서 차량이 다가오자 일부러 다리를 뻗은 행인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차량이 지나가다 행인 두 명을 보고 속도를 줄이는데요.

이때 행인 한 명이 뜬금없이 발을 차 쪽을 뻗습니다.

운전자는 다리를 뻗은 행인의 일행도 경찰에 '넘어질 뻔한 거다'라고 거짓말을 하길래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고 하니 그제야 죄송하다고 했다며 장난이든 고의든 사고가 났다면 자신도 피해를 보는데 너무한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차량이 다가오자 일부러 다리를 뻗은 행인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전남 여수의 한 골목길입니다.

차량이 지나가다 행인 두 명을 보고 속도를 줄이는데요.

이때 행인 한 명이 뜬금없이 발을 차 쪽을 뻗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급정거해 사고는 나지 않았는데요.

놀란 운전자가 항의하자 행인은 '무슨 잘못이 있냐'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다리를 뻗은 행인의 일행도 경찰에 '넘어질 뻔한 거다'라고 거짓말을 하길래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고 하니 그제야 죄송하다고 했다며 장난이든 고의든 사고가 났다면 자신도 피해를 보는데 너무한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영상을 본 교통 전문가는 '애들이 민식이법 놀이하는 걸 어른이 배운 것 같다'며 '상대가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경찰에 고소장을 내봐라,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