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최대규모 공원 품은 아파트 '더샵 청주그리니티' 분양

2022. 1. 4.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에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공세권' 아파트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특히 공원의 크기가 클수록 다채로운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데다, 탁 트인 조망도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28만3004㎡) 내에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로 대부분 세대에서 탁 트인 구룡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향후 구룡공원 2구역까지 개발(계획)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2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공원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생활 가능한 '공세권' 아파트 인기
청약 경쟁률 상위권,대부분 대형 공원 가까워

새해에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공세권’ 아파트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특히 공원의 크기가 클수록 다채로운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데다, 탁 트인 조망도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초 자사 앱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가 코로나19 이후 주거지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공세권·녹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꼽았다. 전통적 주거 선호 요인인 교통 편의성(12%)보다 2배 이상 응답자 수가 많았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연구’도 비슷하다.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35%로 기존의 입지가치 결정 핵심 요소인 교통 편리성(24%)을 앞섰다.

청약통장도 공원 주변 단지로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대형 공원을 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대형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도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산림청 등 여러 연구에서 숲이 미세 먼지 저감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고, 폭염에도 온도를 낮춰 여름에 선선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점도 장점”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등 장거리 외부활동이 줄어든 것도 공원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더샵 청주그리니티 조감도


충북 청주에서도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더샵 청주그리니티’가 대규모 공원 내 들어서 관심을 끈다.

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중대형 타입(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42.4%로 높은 편이다.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28만3004㎡) 내에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로 대부분 세대에서 탁 트인 구룡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향후 구룡공원 2구역까지 개발(계획)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2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공원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맞은편에 있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