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몰·전상자 유족에게 매월 5만원 지급

김근주 2022. 1. 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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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전몰·전상자 유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5만원씩 '참전 유족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18억원을 편성하고, 별도 접수 철자 없이 보훈 급여금 등 지급 통장에 입금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보훈 급여 등 수령 이력이 없는 대상자나 신규등록 유족, 계좌변경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어르신복지과 및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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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전몰·전상자 유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5만원씩 '참전 유족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18억원을 편성하고, 별도 접수 철자 없이 보훈 급여금 등 지급 통장에 입금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보훈 급여 등 수령 이력이 없는 대상자나 신규등록 유족, 계좌변경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어르신복지과 및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쟁으로 가장을 잃거나, 상이 후유증 등으로 고통을 겪는 유족들 희생에 대한 각별한 예우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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