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W, 중국 인권탄압 침묵 "IOC 수뇌부 사퇴 촉구"

곽상은 기자 2022. 1. 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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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첼 미할스키 휴먼라이츠워치 독일 지부장은 현지시각 3일 독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들은 사퇴하고 인권의식이 있는 새로운 세대에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할스키 지부장은 "그들이 무책임하고 탐욕스럽게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국제스포츠협회 권력에 대해 "이제 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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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중국의 인권탄압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한 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벤첼 미할스키 휴먼라이츠워치 독일 지부장은 현지시각 3일 독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들은 사퇴하고 인권의식이 있는 새로운 세대에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할스키 지부장은 "그들이 무책임하고 탐욕스럽게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국제스포츠협회 권력에 대해 "이제 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dpa 통신은 이와 관련해 중국이 신장위구르와 티베트 지역에서의 인권탄압, 홍콩 민주화운동 억압, 대만에 대한 위협으로 국제사회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단국대학교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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