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12세 이상에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허용

장훈경 기자 2022. 1. 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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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 식품의약국(FDA)이 현행 16세 이상인 부스터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5월부터 백신 접종이 허용된 12세부터 15세의 경우 이미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아동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시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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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 식품의약국(FDA)이 현행 16세 이상인 부스터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2세 이상이 부스터샷으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의 백신입니다.

또한 FDA는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습니다.

이 같은 FDA의 결정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을 거쳐 확정됩니다.

미국에서는 12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중 절반가량인 1천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5월부터 백신 접종이 허용된 12세부터 15세의 경우 이미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아동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시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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