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어부가 된 축구선수
강홍구 기자 2022. 1. 4.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의 프로축구 선수 파비우 코엔트랑(34·사진)은 최근 어부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현역으로 뛴 코엔트랑은 과거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함께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어부의 삶을 선택한 그는 "축구는 언젠가 끝난다. 내 삶의 또 다른 방향을 잡아야만 했다"고 말했다.
정든 그라운드가 아닌 거친 바다가 당분간 낯설겠지만 이 또한 인생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프로축구 선수 파비우 코엔트랑(34·사진)은 최근 어부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현역으로 뛴 코엔트랑은 과거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함께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어부의 삶을 선택한 그는 “축구는 언젠가 끝난다. 내 삶의 또 다른 방향을 잡아야만 했다”고 말했다. 정든 그라운드가 아닌 거친 바다가 당분간 낯설겠지만 이 또한 인생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선대위 문제, 오롯이 제 탓…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
- 윤석열, 내일 일정도 취소…국민의힘 선대위 ‘전면 개편’
- 최대 위기 맞은 尹 “검찰총장 때 뚝심처럼 ‘윤석열다움’ 보여줄 것”
- 김종인 “누군가 저질러서라도 발동 걸어야 했다…그래서 일방적 발표”
- 이준석, 당 대표 책임론에 “제 거취는 변함 없다”
- 미·러·중·영·프 5개국 정상, 이례적 “핵전쟁 막자” 공동성명
- 美 FDA, 12~15세 화이자 부스터샷 승인…접종 간격 단축
- 공수처, 아사히·도쿄신문 이어 마이니치 기자 통신자료도 조회
- 월북자, 재입북 전 경찰에 중국·러시아 여행 방법 물었다
- 결혼 앞둔 30대 근로자, 홀로 전신주 작업중 감전…화상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