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도급 노동자, 혼자 일하다 감전사..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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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전력의 하도급 업체 직원 한 명이 혼자 전기 연결 작업을 하다 감전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전 하도급 업체 직원인 30대 남성 김 모 씨는 지난해 11월 5일 경기 여주시의 한 전신주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19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청 업체는 물론 원청인 한국전력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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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전력의 하도급 업체 직원 한 명이 혼자 전기 연결 작업을 하다 감전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전 하도급 업체 직원인 30대 남성 김 모 씨는 지난해 11월 5일 경기 여주시의 한 전신주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19일 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혼자 작업을 했고, 절연 장갑이 아닌 면장갑을 끼는 등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하청 업체는 물론 원청인 한국전력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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